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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담: 소증 나면 병아리만 쫓아도[봐도] 낫다
소증 나면 병아리만 쫓아도[봐도] 낫다
생각이 간절하면 비슷한 것만 보아도 마음이 좀 풀린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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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간절
#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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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 맞은 병아리 같다
: 남에게 얻어맞거나 의외의 일을 당하여 정신이 멍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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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개를 매로 보았다
: 기껏해야 남의 집 병아리나 채 가는 새를 꿩 사냥에 쓰는 매로 보았다는 뜻으로, 쓸모가 없는 것을 쓸 만한 것으로 잘못 보았을 경우를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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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뉴월 병아리 하룻볕 쬐기가 무섭다
: 음력 오뉴월에는 하룻볕이라도 쬐면 동식물이 부쩍부쩍 자라게 된다는 뜻으로, 짧은 동안에 자라는 정도가 아주 뚜렷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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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떨어지자 입맛 난다
: 쌀이 이미 없어진 이후에 밥맛이 더 난다는 뜻으로, 무엇이 없어지는 것을 본 뒤면 그것이 더 애석하게 여겨지고 더 간절하게 생각난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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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각이 삼추(三秋) 같다
: 짧은 동안도 삼 년같이 생각된다는 뜻으로,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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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지 먹은 배는 연약과도 싫다 한다
: 하찮은 것이기는 하나 먼저 간절한 소원이나 욕망을 충족시켜 주게 되면 그보다 썩 좋은 것이 생겨도 의미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